의대 정원 증원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 비수도권에 집중 배정

요즘 최대 이슈는 의대 증원문제일 텐데요. 정부가 20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을 확고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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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00명 중 82%에 해당하는 1639명을 비수도권에, 18%에 해당하는 361명을 경인지역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증원에서 서울지역은 정원이 1명도 늘리지 않았습니다.

 

지역거점 국립대에 총 정원 200명 수준으로 배정해 지역거점 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50명 미만의 소규모 의대 총정원은 100명 수준으로 늘려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학별 의대 정원 현황

수도권

지역	대학명	현정원	'25학년도 정원
서울	서울대	135	135
	경희대	110	110
	연세대	110	110
	한양대	110	110
	고려대	106	106
	가톨릭대	93	93
	중앙대	86	86
	이화여대	79	76
경기	성균관대	40	120
	아주대	40	120
	차의과대	40	80
인천	인하대	49	120
	가천대	40	130

 

비수도권

지역	대학명	현정원	'25학년도 정원
강원	강원대	49	132
	연세대 분교	93	100
	한림대	76	100
	가톨릭관동대	49	100
경북	동국대 분교	49	120
대구	경북대	110	200
	계명대	76	120
	영남대	76	120
	대구가톨릭대	40	80
경남	경상국립대	76	200
부산	부산대	125	200
	인제대	93	100
	고신대	76	100
	동아대	49	100
울산	울산대	40	120
전북	전북대	142	200
	원광대	93	150
광주	전남대	125	200
	조선대	125	150
제주	제주대	40	100
충남	순천향대	93	150
	단국대(천안)	40	120
충북	충북대	49	200
	건국대 분교	40	100
대전	충남대	110	200
	건양대	49	100
	을지대	40	100

 

 

거점국립대 9곳 가운데 강원대. 제주대를 제외한 7곳의 정원이 200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원 50명 이사 소규모 의대만 있었던 경기. 인천권의 경우 5개 대학에 361명의 정원이 배분되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배정기준을 수도권.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과 경인지역 의료여건 편차 극북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고 합니다.